전체 글116 탄성파 탐사 - 굴절법 및 반사법 탐사 탄성파 탐사(seismic prospecting) 굴절법 탐사 이 원리는 탄성파탐사법의 굴절법과 반사법 중의 하나로서 지진학자들이 지구 내부의 속도 분포를 연구하는데 응용하였다. 1920년대 이후 석유 부존에 중요한 구조인 암염돔(salt dome) 등을 찾는데 효과적으로 이용하였다. 최근에는 석유 탐사는 거의 반사법을 이용하고 있다. 반면에, 예비지질조사, 광물조사, 지하수 탐사 등은 굴절법이 유용하게 이용된다. 굴절법은 탐성파의 전파과정에서 임계굴절 (critical refraction)이 일어날 수 있는 경우에만 사용된다(그림 6-11). 적용되는 구조로는 수평 구조(2층 · 다층), 경사층(2층·다층) 구조가 있다. 야외 탐사 방법 중에서 해양 굴절법 탐사는 1960년 말까지는 에너지원으로 다이너.. 2022. 4. 20. 파의 운동 - 파의 분류 및 지진파와 지각구조 파의 운동 파의 분류 앞서 탄성의 특성에서는 정적인 상태에 있는 물체에 대해서 논의하였고 여기서는 물체가 교란(disturbance)을 받아 응력 분포에 불균형이 생기는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자. 우선 파동은 종파(longitudinal)와 횡파(transverse wave)의 운동으로 구별할 수 있다. 파(wave)의 진행방향, 파면의 형태 등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평면파 : X방향으로 변하는 함수로서 x축에 수직인 평면상의 모든 점에서는 같은 모양의 교란을 나타낸다. 이런 파를 평면파 (plane wave)라 한다. 구면파 : 파면이 동심원으로 나타나는 파를 말한다. 이들이 근원점으로 퍼져나감에 따라서 파면의 단위시간당 만큼 증가한다. 근원점에서 매우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구형의 파면은 거의.. 2022. 4. 20. 지진 및 탄성파 탐사 지진 및 탄성파 탐사 지진(earthquake)에 대한 관심은 지진이 일어났을 때 인간에게 극심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를 극소화시키는데 지진학(seismology)은 발전되었다. 지구물리학(geophysics)에서 과심을 갖는 것은 지구 내부구조에 관한 정보를 얻는 것이다. 깊은 곳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진행해 오는 도중 암석의 성질에 따라서 지진파의 특성이 변하게 된다. 지진파의 주행시간, 진폭, 주파수, 파형을 분석하면 지구내부의 물리적 특성 및 구조를 이해하는데 자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이같이 자연발생적인 지진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에 연관된 문제와 지진파, 지구구조를 연구하는 분야를 지진학(earthquake seismology)이라 한다. 또한, 인공적으로 지진파를 발생시켜 국부적인 지질구조, .. 2022. 4. 20. 고 지자기와 해저확장설 고 지자기와 해저확장설 잔류자기, 지자기학 잔류자기, 지자기학(paleomagnetism)을 연구하는 데는 자연잔류자기(NRM , natural remnant magnetism)의 연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잔류자기 (remnant Imagnetism)의 강도는 화성암이나 열변성작용을 받은 변성암류에서 높고 퇴적암에서 낮다. 이처럼 암석이 잔류자기를 갖는 현상을 자연잔류화(natural remnant Imagnetization)라고 한다. 이는 암석의 잔류자기 자체뿐만 아니라 지구의 역사에 따른 지자기장의 변화를 제공하여 준다. 잔류화는 다음과 같은 몇 종류가 있다. 등온잔류자화 (isothermal remnant magnetization) 일정 온도 하에서 짧은 시간동안에 존재하였다가 없어지는 외부자기.. 2022. 4. 20. 지구의 자기장 앞서 언급한 지자기의 특성들이 지구 주위에서 나타나는 자장을 지구자장(earth Imagnetic field)또는 지자기장이라 한다. 여기에서 자침은 자장의 힘을 받아 방향을 가리키고 정지한다. 자기장을 표시하는데는 방위각(azimuth) 또는 편각(declination), 복각(inclination), 수평자력(horizontal magnetitude), 자기자오선의 방향, 연직분력 또는 전자력을 사용으로 지자기의 3요소로 표시한다. 편각(declination) 방위각이며 자침의 방향이 진북과 일치하지 않고 서 또는 동쪽으로 치우쳐 있다. 이들 각은 편각 또는 방위각이라 한다. 서울에서는 서쪽으로 6.5도 방위각을 갖는다. 복각 (inclination) 자침에 수평이 되지 않고 상하로 기울어져 있는데 .. 2022. 4. 20. 심해 평야와 구릉, 해저산과 기요, 해구와 호상열도 심해평야와 구릉(Abyssal Plains and Abyssal Hills) 지구표면의 1/4가 심해 평원과 심해구릉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해평원 (abyssal plains)은 모든 해양에서 발견되는 퇴적물로 덮여진 특징 없는 지형이다. 이들은 인도양보다 대서양에서 더 일반적이고 태평양에서는 비교적 드물다. 이는 대륙연변부와 해령 사이 3,700 ~ 5,500m 사이에 존재한다(예 : Canary Abyssal Plain). 이 평원은 전지역에서 수심에서 몇 미터이상 차이 나지 않는다. 이 같은 평평함은 두께가 1,000m 이상 되는 퇴적층의 완충효과(smoothing effect)에 의하여 야기되었다. 퇴적물은 육성 또는 천해성 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생물성 기원이 아님), 이들 중 일부는 바람, 또.. 2022. 4. 20. 심해 분지(Deep-Ocean Basin) - 해저산맥과 열수맥 심해분지(Deep-Ocean Basin) 대륙의 연변부와 외해 해저바닥의 구조는 매우 다르다. 여기 해저에는 현무암을 덮고있는 5km까지의 두꺼운 퇴적층으로 되어있다. 심해저분지는 지구표면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심해저 바닥은 해령계와 주변 퇴적 분지로 구성되어 있다. 심해분지는 해구 또는 퇴적물의 단괴로 경계지어진다. 평평한 해저도 섬, 구릉 또는 활동적이거나 사라져간 분화구에 의해 차단되기도 한다. 심해저 퇴적물은 분지 자체의 연령과 해수의 생물학적 생산력 그리고 주변 대륙의 역사를 반영한다. 해저산맥(Submarine ridges) 만일 해수가 증발하여 해저가 들어 난다면 해령은 지구상의 가장 확실하고 뚜렷한 특성이 될 것이다. 해령은 해양의 확장 중심에서 젊은 현무암의 산맥의 연결이다. 지구둘레의.. 2022. 4. 20. 대륙사면, 대륙대, 해저협곡 대륙사면(continental slopes) 이 지역은 대륙붕에서 심해저로 연결되는 전이지역이다. 여기 퇴적물은 대륙붕의 가장자리를 지나서 운반 퇴적된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다. 전형적인 대륙사면의 경사도는 4°(70 m/km)이며 미국내의 주간 고속도로 시스템에서 허락하는 최고의 경사이다. 이 경사는 실제로 험한 상태는 아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최고의 경사도는 250정도이다. 일반적으로 능동형 연변부에서 수동형보다 경사가 크다. 평균 폭은 약 20km로서 대륙대 (continental rise)에서 끝난다. 수심은 약 3,700m이며 대륙사면의 바닥이 대륙의 실질적인 가장자리이다. 붕단 (shelf break)은 대륙붕에서 대륙사면 사이에서 갑작스럽게 변하는 전이지역이다. 이 붕단에서의 수심은 전 세계에.. 2022. 4. 19. 대륙 연변부와 대륙붕 대륙연변부(Continental Margins) 암석 판은 서로 서로 수렴하거나 갈라지거나 미끄러지기를 한다. 대륙연변부(continental margin)는 이런 지체 구조적 활동에 크게 영향을 받은 대륙의 잠긴 가장자리를 말한다. 이는 판의 운동에 따라서 2가지(수동형, 능동형)로 구별한다. 수동형 연변부(passive margin)는 확산 판(diverging plates)의 가장자리에 마주치는 대륙연변부로서 상대적으로 지진이나 화산활동이 적게 관련된 곳이라는 의미로 수동형 연변부라 칭한다. 또한 이들은 대서양 주변에 위치하여서 대서양 형(Atlantic type)이라 칭하기도 한다. 능동형 연변부(active margin)는 수렴 판(converging plates)의 가장자리 근처에 위치하고 또.. 2022. 4. 19. 해저지형의 역사 및 해저 탐사 해저지형 육상지질은 인간이 쉽게 접근하여 관찰하고 표품을 쉽게 채취할 수가 있다. 사막에서, 극지방 같은 추운 곳에서, 알프스 산에서 지질학자들은 직접 접근할 수가 있다. 반면에 해저는 해수로 참겨있어 해양지질학자들은 직접적으로 접근하기가 곤란하다. 따라서 해저를 연구하기 위하여 간접적인 방법을 사용하게된다. 물론 로봇이나 저질 채집기, 굴착기 등으로 직접 접근하기도 하지만 직접 사람이 확인하기에는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해저의 지형의 신비를 확인하고 해석하는 것은 해양지질학에서 중요한 일이다. 이를 위하여 인간이 도달할 수 없는 해저바닥의 굴곡을 장비를 이용하여 탐사하였다. 처음에는 직접 줄을 이용하여 수심을 측정하였고 후에는 음파탐지기로 탐사하였다. 보다 확실한 해저의 신비를 들어내기 위하여 비디오,.. 2022. 4. 19. 신 구조론 : Plume 구조론 신 구조론 : Plume 구조론 최근 들어 지구표면으로만 국한시킨 판구조론에서 지구 심부에 관심을 갖게되었다. 판구조론의 원동력에 대하여 부족한 자료와 추측에만 국한한 지금까지의 문제점에 이견을 제시한 것이다. 이것이 플륨 구조론(Plume tectonics)이라 불리는 신구조론이다. 플륨(plume)이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플륨(Plume) 하면 중앙 대서양 해령을 형성하는 마그마의 분출로 생각한다. 그러나, 신 판구조론에서는 그 의미나 규모를 전 지구내의 수퍼플륨(super plum)을 칭한다. 지구내부의 온도는 불균질하다. 이와 같은 온도차이로 인한 밀도의 변화에 따라서 내부의 고온 맨틀의 상승과 표층의 저온맨틀의 하강에 의하여 맨틀의 운동이 이루어진다. 즉, 뜨거운 플륨과 차가운 플륨으로 구별된.. 2022. 4. 19. 판(Plates)의 지리적 분포 지리적 분포 대서양형 (atlantic-type ; passive) 역학적인 관점에서 수동적인 암석권이다. 1883년에 Suess(1831~1915)에 의해서 Atlantic margins, Pacific margins이라는 용어를 대륙연변부(continental margin)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또한 구조적인 주기(tectonic cycle)의 관점에서 수동적, 능동적인 연변부로 표시하였는데, 이중에서 대서양에서 대륙연변부는 구대륙의 연약대 또는 강한 압력에 의해서 시작되어 퇴적물의 과중과 침강을 통해 발전해간다. 홍해(Red Sea)가 좋은 예이다. 홍해에서 암염(salt deposit)같은 증발암(evaporite)이 발견되는 것은 확장 속도가 느릴 때 형성된 것이다. 다른 지역 (Gulf.. 2022. 4. 19.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