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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 세계

외양성 퇴적물(Pelagic Deposits)

by National Geology 2022. 4. 23.

외양성 퇴적물(pelagic deposits)

 

적갈 점토(red brown clay)

생물성 물질이 30% 이하로써 대부분이 적갈색을 나타내는 점토(clay)규모의 입자 (2㎝)로 구성되었고, 육상기원의 잔류 퇴적물이다. 다른 주 요인은 화산재(volcanic ash)와 외해잔해 (cosmic spherules)이며 탄산량은 20% 이하이다. 적색 점토(red clay)는 철분(iron)의 산화작용(oxidation)의 결과이다.

 

 

자생 발생 퇴적물(authigenic deposits)

망간 단괴 (manganese nodules)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는 최근에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넓게 분포하는 일종의 자생 발생적 퇴적물(authigenic deposits)이다. 노두는 단절된 퇴적작용(depositional process)을 나타내는 중앙형 구조(central structure)이고 최대 집적지는 CCD 이하에 형성된다. 이곳은 쇄설성 퇴적작용(detrital sedimentation)이 적고 침식작용도 발생하는 곳이다 (Cronan, 1977). 망간은 용융될 수도 있지만 이는 새로운 망간단괴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생물정 기원 퇴적물(biogenous deposits)

생물성 물질이 30% 이상인 심해 퇴적물로 생물의 종류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Globigerina 연니 (火泥; 00ze) : 이는 다양한 식물성 유공충의 껍질로 구성되어 있다(globigerina). 이외에 cocoliths, 방산충 조류껍질 등이 있다. 비유기물질은 충분하지 않고 적점토에서와 동일하고 탄산성분이 30% 이상이다. 익조류 연니 (pteropod ooze) : 이는 주로 많은 식물성 유공충과 함께 아라고나이트 pteropod 껍질로 구성되어 있고 수심 3000 ~ 1500m에 집중되어 있다(깊은로 수심에서는 용해되기 때문에), 비유기물질 성분은 red clay와 같다. 현재는 중앙 대서양 해령의 경사에 Bahama bank의 평지에 쌓인다

 

 

Shepard(1963)에 의한 심해저 퇴적물의 주요형태

1. 외양성 기원 (pelagic deposits)
a) 갈색 점토(粘土) (brown clays), 적점토(赤粘土) (red clays); 생물성물질이 30%이하
b) 속성기원 퇴적물(diagenetic deposits); 망간단괴 같은 자생(自生) 광물(authigeinc minerals)로서 해수에서 결정화된 광물로 주로 구성
c) 생물성기원 퇴적물(biogenous deposits); 유기물에 유래된 물질이 30%이상
  c-1. 유공층 연니(foraminiferal ooze)
  c-2. 대부분 30%이사 칼슘성 유공층으로 구성, 30%이상
  c-3. 방산충 연니 (radiolarian ooze); 규산성 방산충이 30%이상
  C-4. 산호초 잔해(coral reef debris); 초(礁) 주변에서 사태(slumping)로부터 형성
  c-5. 산호사(砂) (coral sands)
  C-6. 산호뻘 (coral muds)


Ⅱ. 육성기원 퇴적물(terrigenous deposits)
a) 육성기원 뻘 (terrigenous muds); 확실한 육성기원 사(砂) 질(質)또는 실트(silts)로 30% 이상 함유
  a-1. 녹색 뻘(Green muds)
  a-2. 흑색 뻘(Black muds)
  a-3. 적색 뻘(Red muds)
b) 저탁류 퇴적물(tubidite); 저탁류(turbidity current)에 의해서 해저 고(高)지대 또는 육지로부터 유래됨.
c) Slide 퇴적물; slumping에 의해 심해로 운반됨.
d) 빙하에 의한 빙퇴석(水堆石); 빙하(iceberg)에 의해서 운반된 유이성 퇴적물(allo chthonos)이 상당량 포함

 

 

방산충 연니 (radiolarian ooze)

이는 방산충 껍질의 고농도로 특정 지워진다. 통상 50% 이상을 나타낸다. 이는 태평양 적도지대를 횡단하는 200km 폭의 수심 약 4,600m의 깊이에서 넓게 분포한다. 비유기물질 성분은 적점토의 것과 동일하다.

 

규조류 연니 (diatom ooze)  

이는 50% 이상의 규조류로 구성되어 있고 비유
기물 성분(약 20%)이 비교적 조립질 그리고 실트크기의 입자로 구성되어 있다. 조
류는 남태평양에 우세하게 나타난다.

 

 

쇄설성 기원 퇴물

이는 대륙연변부 (continental margins)와 일부 해양에 나타나는 주요 퇴적물이다. 이 퇴적물은 중력에 의한 저탁류에 의해서 운반, 퇴적된 것이다. 이는 심해의 여러 가지 지형 단위 하에 분포되어 있다.

 

A. 쇄설성 기원 펄(30% 이상 실트와 모래)
- 녹색 뻘(green muds)
- 검은 뻘(black muds)
- 붉은 뻘(red muds)

 

B. 저탁류 기원 퇴적물(turbidite)

- 저탁류(turbidity current)에 의한 퇴적물과 slide deposit

 

심해저에 현생 퇴적물 분포는 주로 온도, 수심, 표면수의 비옥도(fertility), 육지로부터 거리와 관계한다. 또한 CCD(carbonate compensation depth)의 중요성이 강조된다(그림 11-1). 이 같은 심해저 퇴적물은 주로 수심, 수온, 표면수의 비옥도(fertility of surface waters)와 육지와의 거리 (distance form land)에 따라서 관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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