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붕의 기원(Shelf Origin)

대륙붕의 기원(shelf origin)

앞서 여러 가지 대륙붕 형태의 기원을 설명하였다. 전반적으로 대륙붕을 고려하지 않았다. 왜 이같이 낮은 platforms가 세계 모든 해안에 형성되고 경사의 확실한 증가와 함께 해양 방향으로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문제를 추정해보면, 과거의 가설 (old hypothesis)은 파랑(wave)이 해안을 파괴하고 wave-cut 해빈들(beaches)을 만들고 후퇴한 육지로부터 파괴된 퇴적물은 파도에 의해 형성된 단애 (wave-built terrace)로 wave-cut 해빈의 해양방향에 퇴적되어진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대륙붕 외부 여러 지역에서 암석이 발견되고 특히 대륙 사면에서도 암석이 발견되었다. 이는 일반적으로 강한 파도가 작용했다는 것과는 상반적으로 실제로 불가능한 일이다. 많은 지진파 탐사(seismic profiling)에 의하면 제방(embankment)이 대륙붕을 만든다(그림 10~7d). 이는 단층(faulting), 침식(erosion) 등의 힘에 의해서 복잡해진다.

많은 장소에서 대륙붕 가장자리는 코아시료를 가지고 외부에 퇴적물 계단을 발견하지 못한다(그림 10-7c, d), 어느 곳이든 경사는 단층에 의해서 단절되고 육지사태(land slide)는 경사에 따라서 일반적이고 어떤 경사는 일련의 단층에 깔려있고 대륙붕은 퇴적물의 외부 돌출에 관계가 되거나 안될 수도 있다.

진전 (progradation)은 삼각주의 형태로 형성된다(예, Nile. Niger. 미시시피 삼각주), 의심할 여지없이 빙하작용에 의한 해수면 하강은 대륙붕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갖는다. 해양이 보다 낮아졌을 때 파도는 저면 (low level) 바로 아래 또는 그 지점에 계단(bench)을 깎는다.

외부 대륙붕에 많은 평면형 (platform)은 빙하 단계 침식을 나타낸다. 역시 삼각주는 낮은 해수면 동안에 형성되고 어떤 것은 거대한 빙하가 녹을 때 퇴적물 커버(cover)가 없이 남겨진다. 다른 것은 해수면 상승 후 또는 그 동안에 형성된 상부에 덮여진 삼각주를 갖는다.

 

어떤 지역에서 심해 (deep ocean)에 이르는 사면 (slope)에 의해 둘러싸여진 단순한 대륙붕을 발견하는 대신 좁은 대륙붕을 지나 또는 수마일 펼쳐있는 일련의 분지와 산맥 (basin and ridge) 너머로 깊은 계단을 발견한다. 

즉, "continental borderland"이다.(예, 남부 캘리포니아의 남동 미국 외부).

 

이 같은 대륙붕은 인류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경제적인 관점에서도 석유, 가스, 화석 연료의 매립이 대륙붕에 집약되어 있음을 지진파 탐사(seismic survey)로 파악되었다. 기타 중광물(heavy minerals), 금(gold), 다이아몬드도 개발가치가 있는 금속 광물이다. 또한 대륙붕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모래 (sand)즉 골재 자원의 유용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륙붕은 인류의 활동에 가장 연관이 있는 해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