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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 세계

연안 퇴적 환경 - 조간대(Tidal Flats)

by National Geology 2022. 4. 22.

연안 퇴적 환경 || - 조간대 (tidal flats)

 

분류와 분포

이 지역은 조석의 상하운동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퇴적 환경으로 크게 조간대 평면(intertidal flats)과 모래(intertidal sandy bodies)로 분류한다. 조간대 환경은 퇴적 특징이 알려지고 그 중에서 많은 부분은 과거 퇴적임이 통상적이다. 이 퇴적 환경, 퇴적암의 예측적인 경향, 퇴적 작용,기원 (origin)등을 이해하려는 지질학자들의 요구 때문에 조간대 환경과 과거 퇴적암(ancient sedimentary rocks)을 해석하기 위해서 퇴적물의 이동과 퇴적의 현대 system을 조사하였다. 동형일체설(uniformitarianism)에 의한 접근이 저변에 확대되고 비식물 지대 (nonvegetated intertidal zone)도 예외는 아니다. 초기 조간대에 대한 연구는 조차가 큰 북서부 유럽(북해에 연한) 해안에서 시작되었다. 초기의 대부분 서술적 연구는 영어권 지질학자에겐 접근이 불가능했다.


Hantzschel(1939) 이 독일 연구에 대한 최초의 영어 가설을 제공했다. 제 2차 세계대전 후 많은 발전을 하였으며, 첫 주요 연구는 퇴적물 특성에 초점을 맞춘 일련의 논문을 제출한 화란인 Van Straaten이다. 후에 퇴적 작용의 논리와 다른 지역의 비교 연구도 포함되었다. 그 뒤로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독일, 프랑스, 미국 등, 조간대 지역이 많이 발달한 국가에서 진전이 되었다. 특히 조간대 모래 군에 대하여 저부이동(bedform migration)을 포함한 연구가 진전되었다. 많은 연구가 기반이 되어 Klein(1971)에 의해서 facies model을 개발했고 모래 군 (sand body)에 대해선 Knight and Darlymple(1975)에 의해 제안되었다. 조간대에서 퇴적작용은 조간대 평면 (flats)과 모래 군(sand body)과 관련된 것보다 삼각주, barrier island, marsh 등 연안퇴적 환경에 통상적으로 관련된 것이다. 여기서 주로 조석 지배적 해안선(tide-dominated coastline)에 따라서 나타나는 대조, 중조차 해안의 환경을 다룬다.

 

세계적으로 전반적인 분포(global distribution)는 해안선을 따라서 생기는 조석차(tidal range)는 앞서 하구 환경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Davies(1964)에 의한 해안선 분류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소, 중, 대조차 해안), 일반적으로 대조차 지역에서 넓은 조간대가 나타나고 중조차 해안에서는 보다 좁고 뚜렷한 조간대가 발달한다. 전 세계 해안을 조차에 의해서 분류한 것을 보면 황해의 조간대는 북해의 조간대 평면과 비슷하게 나타난다. 조간대 사주(sand bar)도 편디만(the Bay of Fundy)에서 나타난다. 이 외에도 세계에 많은 조간대 해안에서 각각 특징적인 형태가 나타난다.


 

정의 및 수평적 구획화

조간대는 조위에 따라서 나눌 수가 있다. 조상대(supra-tidal zone)는 백중사리 때와 폭풍 시에만 영향을 미치는 지역으로 평균대조만조(M.S.H.L) 위쪽 지역에 해당한다. 조간대 지역은 3 지역으로 나눌 수가 있다.


상부조간대(Upper-intertidal zone)는 평균 대조고조(M.S.H.L.)와 소조고조(N.H.L.)사이 지역으로, 중부조간대(middle-intertidal zone)는 소조고조(N.H.L)와 소조저조(N.L.L.)사이 지역 포함되며 하부조간대 (Lower-intertidal zone)는 소조간조(N.L.L.)와 평균소조간조(M.N.L.L.) 사이 지역으로 정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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